제9대 전반기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지난해 경북도 23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돼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위기 속에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고 대변하는 의회’라는 의정 구호 아래 상주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회의 첫 번째 의무라고 생각해, 시민의 아주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할수 있는 ‘열린의회·소통의회·화합의회’를 구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 지난해 상주시의회 의정활동 성과와 야심찬 포부로 열어가는 제9대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의 계묘년 새해 의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자. 계묘년 새해 안경숙 의장 시민들께 인사말씀?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보내고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화목과 번성을 상징하는 토끼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신년화두로 적토성산(積土成山)을 제시했다.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루듯,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큰 일을 이뤄내자’는 뜻으로, 목표하는 일들을 반드시 이루며 영천 미래를 밝혀나가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속되는 코로나와 불안한 국제 정세, 고금리, 고물가 등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되고, 46개 기관표창이라는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거둔 영천시다. 이러한 상승 기세를 몰아 올 한해도 ‘시민행복’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들을 차근차근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에 총력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과 관련해 영천은 넓은 부지에 산지가 낮고, 민간시설이 적어 부지활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대도시와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로와 포항, 울산 등 가까운 곳에 해상보급로가 있어 타 후보도시와 비교해 손색없는 조건을 갖췄다. 무엇보다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 한국전쟁 영천대첩 등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대한민국을 지켜 온 호국의 도시이며, 도시철도 연장, 경마공원 착공,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등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을 기적같이 해낸 저력을 가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아 유치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단결된 의지로 함께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 서민경제 큰 버팀목인 영천사랑상품권은 올해와 비슷한 연 9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힘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11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미래차 부품기업 전환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사업은 앞으로 12개월 가량 소요되는 실사를 거쳐 기재부 최종 종합평가까지 남은 행정절차들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영천경마공원 건설,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사업, 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에도 더욱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9월 포항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로 인해 사상 유례 없는 2조400억원의 매출 감소 피해를 입었다. 전체 공장 재가동도 2023년 1분기에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968년 인구 7만명에 불과하던 포항이 인구 50만의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됐다. '하면된다'는 불굴의 투지와 실패하면 동해 바다로 뛰어들어 죽을 각오의 '우향우 정신'으로 똘똘 뭉쳐 제철보국을 실현했다. '힌남노'로 포항제철소 전 공장이 침수되는 전대미문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포항제철소는 또 다시 이러한 포스코정신으로 공장 정상가동을 넘어 세계 일류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본지는 세계 일류 기업으로, 지역과 동반성장하고 있는 지역기업으로, 포항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이정표를 쓰고 있는 포항제철소를 재조명한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9월 포항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로 인해 사상 유례 없는 2조400억원의 매출 감소 피해를 입었다. 전체 공장 재가동도 2023년 1분기에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968년 인구 7만명에 불과하던 포항이 인구 50만의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됐다. '하면된다'는 불굴의 투지와 실패하면 동해 바다로 뛰어들어 죽을 각오의 '우향우 정신'으로 똘똘 뭉쳐 제철보국을 실현했다. '힌남노'로 포항제철소 전 공장이 침수되는 전대미문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포항제철소는 또 다시 이러한 포스코정신으로 공장 정상가동을 넘어 세계 일류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본 지는 세계 일류 기업으로, 지역과 동반성장하고 있는 지역기업으로, 포항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이정표를 쓰고 있는 포항제철소를 재조명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과 변화 속에서도 우리는‘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자세로‘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건설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고 했다. 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이요 염원이였던 중부내륙고속철도사업의 예타 통과와 통합청사 건립의 첫걸음, 대구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 도전은 지속 가능한 상주로 전진해 가는 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리일반산업단지 활성화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1조 5280억원 투자유치와 전국 최대 규모인 스마트팜 혁신 밸리는 전통농업 중심도시에서 스마트 농업 중심도시로 발전을 촉진하고, 상주 농업의 생산성과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민선 8기는 상주 시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실상 첫해이자, 앞으로 100년의 상주 미래와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중앙정부와
포항시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백년대계로 신성장산업 분야의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분야 신성장 유망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유치해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가고 있다. 시는 이차전지 분야에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효성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전구체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CNGR 등 17개사 약 4조 2천억원을 유치했다. 수소 분야에서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에프씨아이를 포함 4개사 약 9천억원, 바이오는 지멘스헬시니어스, 바이오앱을 비롯해 9개사 약 3천500억원을 유치해 차근차근 미래를 위한 신성장산업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포항시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를 글로벌 K-배터리 중심산업단지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수소, 그래핀 신소재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요람으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바이오헬스, 첨단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포항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기업들을 집중 유치 할 계획이다.
2023년 1분기 사업으로는 어린이집ㆍ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조리종사자대상 위생ㆍ영양교육, 영유아 및 아동 식생활개선교육, 조리 종사자 건강증진활동, 심층사업인 영유아 적량배식량 교육인 힘찬1인1회적량배식사업 ‘나는야 배식마스터’, 특화사업인 어린이급식소 식중독예방을 위한 ‘Focus oN’위해미생물 free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급식안전과 식생활개선을 위한 ‘Smart-media Health Tree’ 상시비대면 특화사업도 운영을 시작한다. 1월에는 위생지도점검의 경우 50인 이상 집단시설의 경우 44개, 50인 이하 비집단 시설의 경우 30개 위생안전관리분야 점검을 실시하며, 영양지도점검은 12개 영양관리분야를 점검하고 지도한다.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위생ㆍ영양교육은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법률에 근거한 식재료의 올바른 원산지표시제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표시를 교육한다. 영유아 어린이대상 어린이식생활교육은 알록달록컬러푸드-브로컬리수확놀이와 올바른 손씻기를 교육하며, 손씻기 볼링놀이를 진행한다. 조리종사자 건강증진활동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센터에서 자체개발한 힘찬스트레칭 9가지동작 로프체조도 함께 실시한다. 힘찬이1인1회 적정배식량 컨설팅 ‘나는야 배식마스터’ 및 염도관리사업도 동시에 실시한다. 연령별 적량배식량의 인지도를 체크해보는 체험을 밥, 국, 주찬, 부찬, 김치배식량을 모두 적량으로 배식하면, 측량이 가능한 배식도구키트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식생활교육은 식중독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할 아동들은 손씻기전과 손씻은 후의 ATP측정기를 이용한 ATP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손바닥 오염도를 측정해보고, 올바른손씻기에 대해 배워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갖게 된다. ATP란 유기물질의 에너지원으로 세균뿐만 아니라, 사멸된 세균, 식품의 잔류물질을 수치로 표면오염도를 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2월에는 ‘Focus on 위해미생물 frree 컨설팅’은 칼, 도마의 대장균과 일반세균검사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시설은 센터에 등록된 100인 이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이다. 식중독분야의 전문가인 도형기센터장의 지도로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최초, 유일의 미생물실험실을 운영하며 매년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전문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가정어린이집 영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이닦기’, ‘알록달록 컬러푸드 편식예방’을 주제로 식생활교육 교구대여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3월부터는 학부모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뉴트리맘카페의 ‘뉴트리패밀리의 튼튼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은 경북도정의 과제는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던 경북의 위상은 무너지고 갈수록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다시 한번 웅도 경북을 만들어 나갈 방안과 도민들에게 들려줄 희망의 메시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1. 지방시대를 주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는데 그 방안은? 진정한 지방시대는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 역동성이 국가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는 시대이다. 선진국들처럼 지방이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국가발전을 견인해 가야 소득 5만불 시대가 열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지방정부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지역발전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 의료, 교육 등의 인프라를 확충할 균형발전 정책도 필요하다.
春光滿天(춘광만천) 봄빛이 하늘에 가득 차다 癸 : 天干 10번째 -五行(水), 방향(北), 색상(黑色), 계절(冬寒) 卯 : 地支 4번째 -五行(木), 방향(東), 색상(靑色), 계절(春) 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黑兎) 천운은 多濕多難하지만 계절 따라 시간이 흐르면 “寒盡春來” 나라가 혼란스럽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정국이 안정되고 모든 정사가 자리를 잡을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선 8기 강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미래 50년 대구 먹거리를 책임질 5대 신산업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을 마련해 발표했다.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목표로 강력한 일자리정책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대구시는 양적 팽창 공공 중심 정책에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의 정책 대변화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미래 50년 대구’ 도약을 향한 담대한 도전의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고 보다 나은 대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강력한(Powerful) 일자리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고용 위기에 대응해 시민들의 생활을 지키고, 양적 팽창을 위해 공공 재정 중심으로 펼쳐 온 일자리 정책은 미래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혁신에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대구시는 앞으로 4년간은 이런 한계를 넘어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도모한다. 특히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이다.
2023년은 토끼띠 해이다. 십간에서는 흑색을 상징하는 ‘癸’이고, 십이지의 경우 토끼를 상징하는 ‘卯’로 ‘계묘년(癸卯年)’ 즉 검은 토끼해가 된다. 정초가 되면 올해는 무슨 띠의 해이며, 십이지의 띠 동물 중 수호 동물(守護動物)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동물의 외형, 성격, 습성 등에 나타난 상징적 의미를 통해 새해를 설계한다. 오행과 간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묘년의 주역인 토끼띠에 대해 알아본다. △오행 五行은 동양철학에서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木·火·土·金·水를 말한다. 行이라는 것은 운행의 뜻이다. 이 다섯 가지 원소가 유행·변전하여 만물을 생성한다는 것이 오행설이다. 오행의 속성은 木은 동방과 봄을 상징하며, 木은 덮어 씌워진 것이니 땅의 덮개를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7월 경주시에 입성해 오직 시민과 소통하면서 중단 없는 경주발전과 지역경제 활성을 최우선으로 경제시장을 표명하며, 큰 성과와 리더십으로 올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돼 신라천년고도 역사도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100년 대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래 없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등 재난상황을 전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전 직원들이 협심한 결과 新형산강 프로젝트 등 정부 공모사업 66건에 1조3800억원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 물류센터 등 12건 5332억원 우량강소기업 투자유치로 1216명 고용창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018년 민선7기 5193억원 대비 약 5년 만에 4910억원(95%) 증가한 1조103억원의 국․도비 확보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청소년정책 우수자자체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54건의 수상으로 시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인 한해였다. 경주시 예산이 2조원 시대에 돌입했다. 민선7기 1조1480억원 대비 약 5년 만에 83%(8520억)가 증가했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 투자유치 확대, 지역 역점사업 추진 등 각 분야에서 동분서주한 성과이다. 무엇보다도 올해는 경주의 자존심이자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 정비(1조150억)의 안정적 추진과 SMR 국가산단 유치(3046억) 및 양성자가속기 2GeV 확장(1조4000억),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본격 추진(6540억), 중수로원전해체기술원 건립(723억), KTX 신경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5407억), 보문단지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40억), 경주~포항~영천 노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3322억), 경주~영천~경산 자동차 부품기업 대전환 슈퍼 클러스터 조성(5880억), 신형산강 프로젝트(4942억), 신농업혁신타운(610억), 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377억) 등 문화관광 도시 조성과 자동차, 원전산업을 연계한 경주의 경제산업 지도의 대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민선8기 안동시가 대도약의 패러다임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새로운 변화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로 시작됐다. 시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시장실을 1층으로 옮겼다. 24개 읍면동장실도 1층으로 재배치해 현장 민원에 신속히 대응했다. 권 시장은 출근에 앞서 매일 새벽 일찍 집을 나선다. 전통시장, 등산로, 강변 체육공원으로 나가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다. 민선8기 출범 6개월, 안동시는 미래에 대한 구상과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지역민의 숙원과 현안사업이 마주치는 중대한 기로마다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선택했다.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로 개편해 각종 시민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인・허가 민원은 처리기한을 대폭 단축했다. 경로당 자율권 사용 확대,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급 등으로 어르신이
구미시의 2022년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희망의 디딤돌을 부지런히 준비한 한 해였다.‘새희망 구미시대’를 향한 민선8기 기초를 다지고, 글로벌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시민에게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로 낭만을 선물했고,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는 1%의 가능성만으로 불가능에 도전한 구미시의 성공기로 많은 감동을 안겼다. 이러한 성과는 향후 통합신공항 최대 수혜 도시, 구미시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게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경제회복에 전방위적 대응,「비상경제대책TF」출범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분야 1조 9,067억원 투자유치 ▶2022년 사상 첫 예산 2조시대 진입, 지방채 305억원 조기상환 ▶지역활성화를 위한 구미대표축제 발굴, 낭만문화축제의 도시 ▶365일 소아청소년 전문의 상주「구미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시민‧현장 중심, 행정 전분야 혁신 프로세스 본격 가동 2022년 7월 본격 출범한 민선8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희망 구미시대’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공감 시정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 한 해였다. 취임 직후부터‘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당면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미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집중했다.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를 출범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한 5개 분야 102건의 과제를 발굴하고(총 사업비 5349억원) 지원 중이다. 6개월간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해 온 김 시장은 베트남, 일본 등 국제협력은 물론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기업체, 농업 단체회장 간담회, 읍면동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신산업 분야에 1조906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메타버스, 전선 지중화사업,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사상 첫 예산 2조원대를 편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는데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역대 최대예산인 1조8208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농촌예산에 역대 최대비율(1483억원, 9.8%)을 배정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추진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포함된 내년도 국비 3024억원을 확보해 발품행정의 성과가 돋보였다. 국내에서 세 번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유치와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전국최초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대내외에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시민(With POSCO)’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기업시민’은 주주·고객·공급사·협력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새로운 비전이다. 기업이 경제 활동의 주체 역할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함께 발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탄소중립(Green With POSCO) △동반성장(Together With POSCO) △벤처육성(Challenge With POSCO) △출산친화(Life With POSCO) △지역사회와 공존(Community With POSCO)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체제로 개편했다. 본지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진행 상황과 성과를 알아본다.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기업시민 문화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 될 것” -포스코, 기업시민 선포 3년 맞이 -포항서 관련 특별 심포지엄 개최 -스탠포드대 바넷 교수 기조강연 -“기업이 가야할 길 이끄는 역할 -모두가 추구해야 할 가치 제시”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도
▶변화와 혁신의 시작, 2022년 -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한 민선 8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큰 틀을 바꾼 2022년은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에 모두가 응답한 ‘대전환의 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한 고령군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고령군은 이렇듯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혁신과 변화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한 군민과의 담대한 여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민선 8기 고령군정의 진정성 있는 첫 걸음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 여기고, 이남철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각계각층의 군민과 소통간담회를 가져왔다. 이러한 자리를 통해, 군은 모든 행정에 있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단연 ‘군민의 삶’임을 강조하며, 군민의 하나된 힘으로 항상 함께 해주기를 제안하면서 손 내밀고 있다. 시작도 군민과 함께였고, 앞으로 그려갈 ‘젊고 힘있는 고령’ 또한 군민과 화합의 힘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고령군은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군정 추진을 다짐했다. 한편, 민선 7기, 8기가 교차되는 2022년 한해에도 고령군은 수차례 관계부처와 상부기관을 방문하고,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지방소멸 대응기금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총 52건 733억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재정을 충당하고, 더 나은 군민의 삶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 1일 출범 이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 우수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이 통합되며,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내 소통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내 봉사단을 조직하고, 월급의 일부를 기부해 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경영ㆍ사회적 책임경영ㆍ투명경영)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반영해 사회적 가치 실천과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시민(With POSCO)’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기업시민’은 주주·고객·공급사·협력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새로운 비전이다. 기업이 경제 활동의 주체 역할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함께 발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탄소중립(Green With POSCO) △동반성장(Together With POSCO) △벤처육성(Challenge With POSCO) △출산친화(Life With POSCO) △지역사회와 공존(Community With POSCO)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체제로 개편했다. 본지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진행 상황과 성과를 알아본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부터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들어갔다. 예산규모는 2022년도 대비 658억원 증가한 2조 6,000억원으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 1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최종 심사해 20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본격적인 예결특위 활동을 앞두고 위원장인 백강훈 의원을 만나 예산심사 방향 등 포부를 들어봤다.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소감은 3년간 지속되어 온 코로나19와 우리 지역에 유례가 없는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시민 모두가 경제적 ․ 사회적 ․ 정신적으로 힘든 한 해였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더불어 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현 시점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예산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운용 되도록 면밀히 예산심사에 임하겠다. ■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적정하다고 보는가 포항시에서 제출된 2023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2022년 대비 0.63% 증가한 2조2,450억원, 특별회계는 2022년 대비 17.05% 증가한 3,550억원으로 총 규모는 2022년 예산보다 2.6% 증가한 2조6,000억원 규모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안전도시 조성,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혁신산업 기반 구축, 사회적약자 지원 등을 위한 예산으로,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그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 최근 발생한 유례 없는 태풍 힌남노의 지역 피해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정의 적극적 운영이 필요한 만큼 세입 감소에도 불구하고,건전재정을 기조로 해 2023년 예산을 소폭 증액 편성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내년도 예산안을 상세히 살펴보자면
경북도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온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22년 한 해 노사화합과 경영합리화를 통한 조직 내 분위기 쇄신과 현장 중심의 조직 개편, 자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생력을 키웠고, 전국최초 AI콜센터 운용과 ‘상담예약제’ 실시 등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예우까지 배려했다. 특히 김세환 이사장의 특별 출연금 유치 노력을 통한 보증지원 종잣돈 마련이 토대가 돼 전년 대비 20%를 초과하는 보증지원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올 한 해 경북신보의 쇄신을 통해 이뤄낸 엄청난 보증지원 성과가 2023년 경기침체 예상으로 더욱 움츠려들지도 모르는 도내 소기업·소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후원자와 상담자로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 2022년 경북신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 한 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전년대비 20%를 초과한 공격적인 보증지원을 실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경북신보의 보증서 발급 혜택을 받은 업체는 6만8307개 업체에 이르며 보증 총액은 1조3924억원에 달한다. 경북신보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경북도내 43만여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누적 9조4500억원을 보증지원,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최근 노‧사 갈등을 소통의 힘으로 극복하고 현장위주의 ‘고객중심조직’으로 거듭난 경북신보는 올해 앞서가는 디지털화 프로그램 도입과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2022.12.02.)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